제47장
박희수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뒤를 돌아보자, 그곳엔 지옥에서 기어 나온 마귀처럼 음침하고 서늘한 기운을 풍기는 이도준이 서 있었다.
박희수는 섬뜩한 기분에 어이없다는 듯 눈을 흘겼다.
“너… 이거 놔.” 박희수가 이를 악물며 말했다. 왜 이렇게 음혼처럼 사람을 따라다니는 건지. “어디 가는 건데?”
“집에 데려다주는 거야.”
“필요 없어!”
“네가 정할 수 있는 게 아닌데?”
“…….”
“어휴….” 이경진은 박희수의 호박색 눈동자에서 분노가 들끓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.
박희수는 화를 꾹 참으며 눈을 감았다. “이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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